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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입장료, 관람시간, 휴무일

 

아이들 손잡고 나들이 가기 좋은 계절입니다. 경기도 양평군 소나기마을길에 위치한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은 황순원 선생님의 고결한 삶과 문학 정신을 기리기 위해 양평균과 경희대학교가 힘을 모아 조성한 테마파크입니다. 황순원문학관에는 황순원 선생의 유품과 작품을 전시하는 3개 전시실과 소나기 광장에는 노즐을 통해 인공적으로 소나기를 만드는 시설이 있습니다. 또, 징검다리, 섭다리 개울, 수숫단 오솔길 등 소설 '소나기'의 배경을 재현한 체험장이 있습니다.

 

 

 

 

양평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이용안내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소나기마을길 24번지

관람시간

3월부터 10월까지 : 오전 9시30분~오후 6시

11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 : 오전 9시30분~오후 5시

휴관일

매주 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에는 그 다음날)

1월 1일, 설날 당일과 추석

 

 

 

 

소나기마을 입장료 구분은 어른, 청소년·군경, 어린이 그리고 개인과 단체(20인)으로 나뉘어집니다.

 

무료입장에는 양평군민, 장애우, 경로우대, 6세 이하 어린이, 국가유공자가 있습니다.

 

 

 

 

 

 

 

소나기마을 둘러보기

 

 

 

소나기마을은 부지가 약 14.000평이고 문학관은 약 800평 입니다. 거기에는 문학관만 있는 것이 아니고 축구장보다 큰 '소나기공장'이 있고, 소나기광장 주변에는 황순원 소설을 소재로 다양하게 꾸민 예쁜 문학 산책로도 있습니다.

 

문학관 중앙부분은 소설 '소나기'에서 소년과 소녀가 소나기를 피했던 수숫단 모양을 형상화하여 원뿔형 모양으로 되어 있습니다. 천정이 투명한 유리로 되어 있어서 햇빛이 들어오면 은색 벽이 아름다운 빛을 낸답니다. 그리고 중앙홀 가운데에는 선생님의 육필 원고를 새긴 투명한 판이 메달려 있고, 그 주변으로는 반원형으로 된 선생님의 연대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2층 전시실에는 유품, 전시, 작품 체험, 애니메이션 영상실, 문학카페 등 모두 4개의 전시실이 있어서 다양한 작품과 인간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은 무료입장이며 3층 수숫단 강당에서 무료 영화축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양평 황순원 문학촌 찾아가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