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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로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 왔습니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동굴과 바다를 찾은 분들이 많으신데요. 거제 지심도는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섬의 생긴 모양이 마음심(心)자를 닮았다 하여 지심도라고 불리우고 있는데요. 남해안 섬들 중 어느 곳보다 동백나무의 묘목수나 수령이 압도적이어서 "동백섬"이란 이름이 여타 섬들보다 훨씬 잘 어울리는 섬입니다. 숲으로 들어가면 한낮에도, 어두컴컴하게 그늘진 동백숲 동굴로 이어지고,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피고지는 동백꽃의 특성 때문에 숲길을 걸을 때 마다 바닥에는 촘촘히 떨어진 꽃을 일부러 피해가기도 힘들 정도로 동백꽃이 무성합니다. 섬의 경치를 즐기는 산책 이외에도 섬 안의 숙박시설에서 묵으며 일몰을 즐길 수 있고, 여름밤에는 반딧불이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낚시 애호가들에게 다양한 어종의 낚시 포인트를 제공합니다.

 

 

 

 

지심도 가는 방법

 

 

지심도로 가는 배편은 거제도 장승포항에 위치한 지심도 터미널에서만 있습니다. 지심도 터미널은 거제도의 가장 큰 항구 장승포항에 위치해 있습니다. 교통이 편리하며 바로 옆에는 외도, 해금강, 매물도노선을 운항하는 거제 최대규모의 장승포유람선이 위치해있습니다. 정확한 명칭은 "동백섬 지심도 터미널" 입니다.

 

 

 

 

육로와 사천공항에서 가는 방법

 

 

 

 

배시간표

 

소요시간 : 15~20분

요금(왕복) 대인 14.000, 소인 7.000(24개월~초등학생까지)

 

들어가는 배(터미널 → 지심도)

8:30분부터 4:30분까지 1시간 간격(1일 9회)

 

나오는 배(지심도 → 터미널)

8:50분부터 4:50분까지 1시간간격(1일 9회)

 

 

배편 시간은 평일과 주말 및 공휴일에 따라 조금씩 틀리게 됩니다. 평일에는  각각 5편씩 운항을 하며 주말 및 성수기(3~5월)는 수시로 출항합니다. 배시간표를 확인하시어 여행에 차질이 없으시기 바랍니다.

 

 

 

무료공용주차장 안내

자가용으로 방문하실 분들은 무료공용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지심도터미널 바로 옆에 무료공용주차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