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울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곳 추천

2월에 떠나는 울산 여행 

오늘 시간에는 울산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울산 가볼만한곳 베트스 10곳' 추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소개해 드리는 울산 여행 지역은 'VISIT ULSAN,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울산 관광명소중 많은 여행객들이 찾고 있는 10곳을 선정해서 소개해드리는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1, 울산대교 전망대

울산광역시 동구 봉수로 155-1(방어동)

 

울산대교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야경은 '울산 12경'중 하나로 손꼽히는데요. 도시일몰과 산업불빛이 어우러져 보석처럼 빛나는 황홀한 야경을 감상 할 수 있으며 2020년에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야간관광 100선'에도 선정되었습니다. 

 

특별한 체험관광인 VR,AR체험관에서는 스릴 넘치고 입체감있게 울산을 가상여행할 수 있고 야간 방문객을 위해 오후 7시30분(하절기 7:50~)부터 동구 4계절과 주요 관광지콘텐츠를 외벽에 송출하는 '미디어 파사드'를 운영 중입니다. 또한 2017년 개봉한 영화 공조(출현 : 현빈, 유해진) 촬영지 중 한곳이며 울산대교에서의 자동차 추격신은 이 영화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의 컷이기도 합니다. 

 

 

울산대교 이용 정보

휴무일 : 매월 두번째, 네번째 월요일, 설,추석 당일 휴관

운영시간 : 09:00~21:00

이용료 : 무료

1층 안내데스크,VR체험관,기프트샵,카페,매점(매주 월,목요일 휴무)

2층-야외테라스/3층-전망대/4층-옥외전망대

 

 

 

 

울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2번째

3월에 가면 더욱 좋아요

 

울산시민은 "선암호수공원"을 도심 속 물의 정원"이라 부르곤 하며 울산시민은 물론 관광객들도 즐겨 찾는 울산의 대표 핫 플레이스입니다. 호수를 중심으로 4km 산책로 공간에 밪나무가 식재되어 있어 벚꽃 명소로 알려져 있으며, 계절별로 봄철에는 수변꽃단지에 수선화, 프리지아, 크로커스, 여름철에는 산책로 중심으로 꽃창포, 수국, 목단 가을철에는 테마쉼터 일원에서 꽃무릇이 개화하여 선암호수공원만의 특화된 아름다움을 감상 할 수 있어 젊은층에게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또한,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무지개놀이터에는 미니기차, 조합놀이대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각종 놀이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영유아 동반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선암호수공원 이용정보

위치 : 울산 남구 선암호수길 104

운영시간 : 연중무휴

주차시설 : 있음(제 7주차장)

화장실 : 남,여 구분

 

 

 

울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3번째

장생포 모노레일

 출처 : 대한민국구석구석

장생포 모노레일은 고래박물관을 출발해 고래문화마을과 5D 입체영상관을 거쳐 다시 박물관으로 돌아오는 총 1.3km 순환형 노선의 모노레일입니다. 

 

울산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 장생포 모노레일은 사면이 통유리로 되어 있고, 총 탑승시간은 약 25분입니다. 장생포 모노레일의 오르막 처길을 지나면 우측에는 고래조각 공원에서 고래들이 반겨줍니다. 

 

 

긴 거리는 아니지만 높은 곳에서 색다른 풍경르 눈에 담을 수 있는 곳입니다. 장생포를 구석구석 둘러보기에도 손색이 없다고 합니다. 

 

※ 장생포 모노레일 -위치 : 울산광역시 남구 장생포고래로 246 -이용시간 : 평일 10:00~18:30, 주말 10:00~19:00, 매주 월요일 휴무 -이용요금 : 어른,청소년 11.000원/어린이 7.000원

 

 

 

 

4,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모노레일을 타고 장생포 한 바퀴를 둘러봤다면, 고래문화마을에 하차할 수 있는데요.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은 고래광장, 장생포 옛 마을, 선사시대 고래마당, 고래조각 정원 등 다양한 주제와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그만큼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다양해서 이색 데이트 장소로도 사랑받고 있고, 울산 가족 나들이 장소로도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랍니다. 

 

고래문화마을은 울산 12경 중 한 곳으로 1970년대 포경산업이 활발했던 울산 고래잡이 어촌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곳입니다. 울산 가볼 만한곳 베스트 10, 고래문화마을에는 포경선에서 실제로 고래를 포획할 때 사용한 도구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 당시 현장을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습니다. 

 

 

※ 장생포고래문화마을장생포옛마을 -위치 : 울산광역시 남구 매암동 192-3 -이용시간 : 09:00~1800, 매주 월요일 휴관 -이용요금 : 2.000원

 

 

 

5, 장생포 고래박물관

 

장생포 고래박물관은 옛 고래잡이 전진기지였던 장생포에 국내 유일의 고래박물관을 건립하여 1986년 포경이 금지된 이래 사라져가는 포경 유물을 수집,보존,전시하고 고래와 관련된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고래의 산업적 가치와 각종 고래의 골격이 전시되어 있으며 실제 고래의 골격을 만져볼 수도 있습니다. 또한 울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장생포 고래박물관에는 반구대 암각화, 귀신고래의 실물모형, 다양한 이빨 고래 등 각종 고래와 관련된 재미있는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6, 대왕암 공원

대왕암 쪽에서 바라본 대왕암공원

 

대왕암공원은 신라 문무대왕의 왕비가 죽어 나라를 지키는 호국 용이 되어 이곳 바위섬 아래 잠겼다는 이야기가 서린 곳입니다. 공원입구에서부터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1만5000여 그루에 달하는 껑충한 키의 해송 숲입니다. 대왕암으로 향하는 약 600m의 산책로 구간은 터널을 이룬 해송 숲의 그늘 덕분에 더운 날씨에 걸어도 쾌적합니다. 

 

먹음직한 해산물이 유혹적인 해녀촌

산책로는 4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공원의 북쪽 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전설바위길과 숲을 가로지르는 송림길, 사계절길, 그리고 몽돌로 된 남쪽 과개안(너븐개) 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바닷가길입니다. 사계절길 끝에는 하얀색의 울기등대가 이국적인 풍경을 선사합니다. 울기등대는 1906년에 처음 세워져 1987년까지 80여 년간 빛을 밝혔습니다. 

 

대왕암공원 이용안내 위치 : 울산 동구 일산동 산907 24시간 이용가능 입장료 : 무료 주차요금 기본20~30분 500원 1일주차 10.000원

 

 

 

7, 울산대공원

 

울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곳, 울산대공원은 남구 대공원로 94에 있으며, 옥동과 신정동에 걸쳐 있는 도심 공원입니다. 공원 정문 쪽에는 소규모 워터파크와 수영장 시설을 갖추고 있는 아쿠아시스가 입지하고 있습니다. 공원 정문과 동문 사이에 현충탑이 자리잡고 있으며, 매년 6월6일에 현충탑 앞에서 추념식이 열리고 있습니다. 정문, 남문, 동문 모두 자전거 대여소가 있어 자전거 대여를 할 수 있습니다. 울산대공원은 다양한 계층을 위한 체험의 장이자 문화와 휴식의 공간이며, 공원의 효율적인 관리를 통하여 생동감 넘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주민들에게 부담없이 지속적으로 방문할 수 있는 공간이자 자연생태에 관한 교육 및 체험공간입니다. 

 

울산대공원 이용안내 위치 : 울산 남구 대공원로 94 이용시간 : 매일 05:00~23:00 매주 월요일 유료시설 휴장 장미원 동물원, 생태여행관 성인 2.000/청소년 1.000/어린이 500 키즈테마파트 청소년 : 3.000/성인 2.000원

 

 

 

8,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울산가볼만한곳 베스트 10곳인, 태화강 국가정원에는 꽃양귀비, 작약, 수레국화가 가득 피는 곳입니다. 알록달록 봄꽃을 배경으로 한 인생샷이 가능하고 산책도 여유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태화강 변에서 자전거 투어를 한 뒤 태화강동굴피아에 들러 색다른 체험도 하다가 해가 저물면 십리대숲의 은하수길로 갑니다. 별빛 조명이 일제히 켜져 우주에 들어온 듯 신비로운 분위기가 연출됩니다. 썸 타는 남녀가 이 길을 걸으면 연인이 된다고 합니다. 

 

태화강 국가정원 이용안내 위치 : 울산 중구 태화강국가정원길 154 입장료 : 무료 이용시간 : 24시간 주차장 : 태화강 둔치 공영주차장(울산 남구 신정동 1513)

 

 

 

 

9, 태화강동굴피아

 

태화강 국가정원 건너편에 자리한 태화강동굴피아는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인공 동굴입니다. 일본군이 군수물자를 보관하기 위해 만든 곳으로, 약 4년간의 공사를 거쳐 2017년에 문화체험공간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서늘한 동굴 입구로 들어서면 직원이 안전모를 거내줍니다. 무려 4m 높이의 천장이지만 안전모는 필수라고 합니다. 

 

동굴피아는 총 4개 동굴로 이뤄져 있는데요. 가장 긴 동굴이 62m(제3동굴), 가장 짧은 동굴이 16m(제4동굴)입니다. 제1동굴로 들어서면 맨 먼저 동굴역사관이 나오는데요, 강제노역을 당했던 일과 소나무에서 채취한 송탄유를 수탈하는 일제의 만행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조명으로 조성된 호랑이와 사슴, 또는 부엉이 등 동물 모형이 있는 제 2동굴을 지나면 은하수터널이 기다립니다. 화려한 조명으로 수놓은 은하수터널은 동굴피아의 하이라이트입니다. 어두운 동굴 속에 은하수처럼 빛나는 조명 덕분에 로맨틱한 분위기가 다시 살아나고, 은은한 불빛 사이를 걷는 동안 서로에게 더욱 집중하게 됩니다. 

 

태화강동굴피아 이용안내 위치 : 울산 남구 남산로 306 입장료 : 어른 2.000, 청소년/군인 1.500 이용시간 : 9시~18시 휴무일 : 월요일 주차장 있음

 

 

 

 

울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십리대숲 은하수길

 

십리대숲은 낮보다 밤이 더 핫한 곳인데요. 태화강 국가정원 안에 있는 십리대숲에는 썸남썸녀 사이에 인기를 끌소 있는 은하수길이 있습니다. 썸 타는 남녀가 이길을 걸으면 연인이 된다는 소문이 파다합니다. 소문 덕분인지 어둠이 깔리기 시작하자 십리대숲으로 커플들이 하나둘 몰려듭니다. 

 

밤이면 조명이 켜져 오색 은하수가 펼쳐지는데요. 대숲에 별을 뿌려놓은 듯 아름답습니다. 은하수길을 걷는 동안 마치 우주 속에 그와 나, 단둘이 있는 듯한 기분에 빠지게 합니다. 행복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며 둘만의 추억을 간직합니다. 은하수길의 아름다운 풍경은 일몰부터 밤 10까지 볼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울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곳 추천을 마칠까 하는데요. 제가 알려드린 곳 외에도 울산에는 많은 여행 명소가 있으니 다양한 여행명소를 알고 싶은 분들은 울산 관광과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접속 후 추천 관광지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