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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초 파독광부 간호사들이 송금해온 소중한 외화는 현재 세계 10대 경제대국이 되는 대한민국 경제개발의 밑천이 되었는데요. 1960년대 대한민국의 가난을 극복하기 위해 독일로 떠나야 했던 파독 광부 간호사들이 은퇴 후 귀국하여 정착한 마을입니다. 독일마을 건축은 교포들이 직접 독일의 재료를 수입하여 전통 독일식 주택을 지었으며 관광객을 위한 민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파독전시관 간략한소개

 

 

남해파독전시관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파독'을 주제로 건립된 유일한 전시관으로 2014년 6월 28일 개관하였다.

 

지난 1960년대 우리나라 1인당 국민소득이 76달러로 세계 최빈국이었으며 실업률이 30%에 달하는 설정이었다.

 

가난을 극복하기 위해 20kg 가방 하나 들고 이역만리 독일로 떠난 광부와 간호사들, 그들은 낮선 땅에서 최소한의 생활비만 남기고 받은 월급의 80%이상을 고국의 가족들에게 송금하였으며, 그들이 흘린 땀과 눈물은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되었다.

그런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전시관이다.

※ 남해독일마을 입장료와 주차장요금은 없습니다.

단, 파독전시관은 입장료(1.000) 있습니다.

남해군민, 만65세이상 노인, 국가보훈대상자(본인)

미취학아동, 장애인 본인(1급,2급,3급 보호자 무료)

관람시간 : 09:00~18:00

입장시간 : 17:30까지

입장금지 : 음식물 및 음료, 애완견

휴관일 : 매주 월요일, 1월1일, 추석, 설날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다음날)

 

 

 

 

독일마을 가는길

 

버스로 독일마을 가는방법에는" 이동, 은점, 미조" 그리고 "이동, 내산, 은점" 노선으로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 마을 입구에 도착하시면 마을 정상까지 걸어서 10~15분 정도 걸립니다.

경사가 심한 언덕입니다. 짐이 많으신분들은 택시를 이용하세요.

 

 

 

 

맥주축제 풍경

 

 

 

 

펜션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