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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로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한낮에 푹푹 찌는 날씨로 시원한 바다가 눈에 선합니다. 마라도 해안선은 기암절벽을 이루어 절벽 밑에는 해식 동굴이 산재해 있고 섬 전체가 현무암석 덩어리로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암석은 해저에도 깔려 있어 이지역의 해안에는 패류, 해조류, 연체류 등 수산물의 최적 서식지로 이루고 있기 때문에 제주도 어느 해안보다 해산물이 풍부하여 전복, 소라, 해삼, 성계, 미역, 톳 등과 특히 봄 여름에 잡히는 마라도산 자리는 옛부터 유명합니다. 볼거리에는 대한민국 최남단비, 가파른 절벽과 해식동굴, 제주도 남서쪽 해안 전망으로 산방산, 형제섬, 한라산등이 어우러지 관경, 장군바위 등이 있습니다.

 

 

 

 

마라도로 가는 배편을 타기 위한 선착장은 두 곳이 있습니다. 하나는 모슬포항에서 출발하는 여객선이며 다른 하나는 송악산 부근에서 출발하는 마라도 여객선 배편을 이용하시는 겁니다.

 

 

 

섬 풍경

 

 

 

마라도 정기운항시간

 

마라도에서 송악산 가는 첫 배편 시간은 09:55분이고 도착시간은 10:25분입니다.

 

운항시간은 기상상황 등 불가피한 경우 변동 될 수 있다고합니다

(사전 예약은 필수에요)

※ 배편을 이용하실분들은 신분증 지참하시고 예약시간 30분 이전까지 매표소에 도착하셔야해요)

 

 

 

 

승선요금표(마라도 왕복)

 

여객선 내에서는 일체 음식물 판매등을 하지 않습니다.

여객선내에서 물, 음료수등이 필요할 경우, 송악산 선착장근처의 슈퍼등을 이용하세요. 더운 여름날에는 갈증을 많이 느끼기 때문에, 음료수를 준비하는것도 좋습니다.

 

여름에는 모자, 썬크림, 비옷, 물 등을 챙기시는게 좋아요.

 

 

 

 

 

 

송악산에서 마라도 가는 배 타는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