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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보수동은 1950년 6.25 사변이후 부산이 임시수도가 되었을때 이북에서 피난온 손정린씨 부부[구, 보문서점]가 보수동 사거리 입구[현재글방쉼터] 골목안 목조 건물 처마 밑에서 박스를 깔고 미군부대에서 나온 헌잡지, 만화, 고물상으로부터 수집한 각종 헌책 등으로 노점을 시작한 것이 지금의 보수동 책방골목입니다. 지하철 자갈치역에서 하차하여 국제시장 출구(3번출구)로 나와 극장가 쪽으로 올라온뒤 국제시장을 지나 대청로 네거리에서 보수동방면으로 보시면, 대청로 네거리에서 보수동 가로에 이르기까지 동, 서로 길게 이어지고 있는 골목길이 보수동 책방거리 입니다.

 

 

 

 

보수동책방골목 풍경

출처 : 한국관광공사

 

보수동책방골목 영업시간은 서점마다 다르기 때문에 문을 여는 곳도 있고 열지 않은 곳도 있습니다. 영업 종료시간은 대략 저녁 7~8시이며 서점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휴무일은 매월 첫째, 셋째주 일요일입니다.

※ 보수동 책방골목 주차장은 따로 없어서 주변 공영주차장에 주차하셔야 합니다.

 

 

 

 

부산 보수동책방골목 찾아가는길

 

버스이용 - 부산역에서 부평동 보수동 방면 59번, 60번, 81번 버스(배차시간 3~5분) 등을 타고 부평동이나 보수동 정류소에서 하차

 

지하철 - 지하철 자갈치역에서 하차 3번 출구로 나와 극장가쪽으로 올라와 국제시장을 지난뒤 대청로 네골목에서 보수동방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