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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2018년 봄은 유난히 비가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어린이날과 공휴일이 많은 5월은 야외로 아이들과 바람 쐬러 가기 딱 좋은 계절인데요. 이번 시간에는 광주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광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컨텐츠의 대부분은 '한국관광공사'의 데이터를 참고하여 만들어졌음을 알려드립니다.

 

 

 

 

광주패밀리랜드

 

광주패밀리랜드는 광주광역시 북구 우치로에 위치하고 있는 도시근린공원으로서 36만평의 부지 위에 최첨단 놀이 시설 30종, 사계절 썰매장과 아이스링크, 수영장을 갖춘 호남 최대의 종합위락공원으로 1991년 7월 6일 개원하였다. 호남 최대길이를 자랑하는 사계절 썰매장은 봄, 여름, 가을엔 물썰매장으로 겨울엔 눈썰매장으로 더욱 편하게 이용하시도록 에스켈레이터를 설치하고 있다.

 

패밀리랜드에는 다양한 놀이시설이 조성되어 있으며 코스에 따라 연인코스, 가족코스, 어린이 코스 등으로 나누어 이용할 수 있다. 우선 연인코스는 청룡열차, 카오스, 바이킹, 날으는썰매, 박치기왕, 타가디스코, 날으는그네, 깜짝마우스 등으로 연인들이 함께 즐기면 좋은 놀이기구들이다. 가족코스는 패밀리열차, 사막의 폭풍, 타임머신, 패밀리목마, 스카이사이클, 펀하우스, 해피카, 개구리점프 등 가족 단위로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기면 좋은 놀이기구이다. 이외에 어린이범퍼카, 꼬마비행기, 우주탐험대, 꼬마레이서 등 어린이 전용 놀이기구도 구비되어 있다.

 

 

2018. 5월 이용시간

 

※ 주말 및 공휴일 야간 개장시간은 오후 19시~21시 입니다.

※ 야간개장시간에는 열차가 운행하지 않습니다.

 

 

 

 

2018 봄 여행주간

 

 

 

공원 가는길

 

 

 

 

청춘발산마을

 

발산마을은 광주의 대표적인 마을 중 하나였다. 비탈진 언덕에 다닥다닥 붙어 있는 집, 슬레이트 지붕과 초가지붕, 좁디좁은 골목, 띄엄띄엄 눈에 띄는 밭, 손에 돈 몇 푼이라도 쥐고 있다면 절대로 찾아들고 싶지 않은 곳이었으나 지금은 문화적 가치를 지닌 마을로 성장했다. 6·25전쟁 후 파난민이 모여들면서 마을이 형성됐고, 1970년대에는 전국에서 일자리를 찾아 몰려든 청춘들로 인해 전성기를 누려 형성되었다.

 

 

발산마을 풍경

 

 

 

 

우치공원 동물원

 

1992년 개원한 호남유일의 동물원으로 코끼리, 기린, 사자, 호랑이 등 다양한 동물들과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가 가능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좋은 장소이다.

 

이용시간 : 오전 09:00~오후 18:00(연중무휴)

입장시간 : 오전 09:00~오후 17:00

이용요금 : 2015~5.1~입장료 무료

(입장권 없이 동물원 관람이 가능합니다)

 

 

주차장

※ 주차가능수요 : 1.172대

 

 

공원 안내도

 

 

 

동물원 찾아가는길

 

 

 

 

 

5.18 기념공원

 

 

5·18의 교훈을 올바르게 계승하기 위해 조성된 공간

5·18 기념공원은 5·18의 교훈을 올바른게 계승, 발전하기 위해 조성된 시민 휴식공간으로, 상무대 이전부지 일부를 시민공원부지로 무상양여 받아 공원을 조성하였다.

 

이곳은 넓이는 20만 4.985㎡로 전통연못과 다양한 수목들이 자리하고 있어 아이들의 자연학습장으로도 널리 활용되고 있기도 하다.

 

기념공원의 시설과 볼거리에는 5·18민주화운동학생기념탑과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도 있으며, 공원 정상에는 전망대 역활을 하는 3층 누각인 오월대가 있다. 그밖에 사찰 무각사와 잔디광장, 산책로 등이 있다.

 

 

 

 

 

 

국립광주박물관

 

 

국립광주박물관은 문화예술의 진흥발전과 국민정서의 함양 및 문화의 지방 균등화를 도모코자 1977년 착공하여 1978년 12월 6일 개관하였다. 광주·전남지역의 문화유산 수집 및 보존관리로 전통문화를 창조적으로 계승하고, 문화유적 조사·연구, 유물전시, 사회교육 기능을 통한 지역문화 창달과 민족문화 선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의 전통양식에 맞추어 지어진 국립광주박물관은 현재 2상 2층, 지하 4층의 건물에 3.305㎡(1.000여평) 전시실과 넓은 유물보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넓은 야외전시장겸 정원이 박물관을 감싸고 있다. 또한 1996년 12월 착공한 전시실 개보수 및 수장고 신축공사의 완공으로 기획전시실과 불교미술실이 신설되었다.

 

소장품 및 전시실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전시 유물은 호남지방의 선사시대 유물, 백제·통일신라·고려·조선시대에 걸친 불교미술품과 각종 도자기 등이 있고, 신안 앞바다의 해저유물 등이다. 1층에는 서화실, 기획전시실, 불교미술실, 2층에는 선사실, 고대실, 고려도자실, 조선도자실, 신안해저유물실이 있고, 야외에는 고려청자가마터, 각 지석묘, 전 보안사지부도, 광주 장운동 석탑 등이 전시되어 있다. 2007년에는 교육관을 신축하고 어린이 박물관을 신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관람시간

월~금 : 10:00~18:0

토·일·공휴일 10:00~19:00

 

야간개장

매주 토요일(3월~10월)/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10:00~21:00(3시간 연장)

※ 단, 어린이체험관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휴관일 : 1월 1일, 설날, 추석 당일

 

입장 : 종료 30분 전 까지

 

관람료 :  무료

 

 

 

박물관 찾아가는길

 

 

 

 

광주공원(구동공원)

 

광주공원은 광주시의 제1호 공원으로 시민들이 즐겨찾는 휴식공간이다. 옛날에는 성거사가 있었으며 일제강점기 때는 일본인들의 신사가 있던 곳인데 현재는 현충각과 광주시립 박물관, 시민관 등이 자리하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복원된 사직단과 광주방송총국(KBS), 경찰충혼탑, 연파정, 전통국궁 수련장인 관덕정, 시가지를 조망할 수 있는 팔각정 등이 있다. 현충탑을 중심으로 한 공터는 노인들의 휴식처로 애용된다. 광주공원은 장수의 상징인 거북이 형상을 하고 있다. 각종 수목과 화초를 이용한 조경이 잘 되어 있으며, 매년 4월 중순이면 벚꽃이 만발한다.

 

 

 

대인예술시장

 

광주의 전통시장의 변화는 바로 매주 토요일 저녁 발 디딜 틈 없이 붐비는 대인시장의 성공적인 변화에서부터 시작 되었다. 충장로와 금남로가 번화가로서 중심을 이루고 있는 광주의 상업구도에서 대인시장은 유일하게 시내에 자리 잡고 있어 그 인기와 효용가치가 매우 컸다.

 

어물과 채소류 도매시장으로, 생선과 건어물은 물론 수산물 거래량이 많고, 더불어 양품점과 포목 비단점, 양은그릇과 미곡상이 있어 과거부터 시내에 볼일을 보고나서 함께 대인시장을 들려 장을 보았다.

 

대인시장도 1990년대 중반 이후 침체기를 겪었다. 대형마트의 등장과 비위생적이고 도태되어 보이는 전통시장의 모습은 사람들의 발길이 뜸하게 만든 원인들이었고, 악성적자를 이유로 하나 둘 점포들이 비기 시작했다.

 

하지만 2008년 광주비엔날레의 '복덕방프로젝트'로 비어 있던 점포에 작품이 전시되고, 그를 기화로 '예술이 동거하는 시장'으로써 대인시장은 거듭나기 시작했다.

 

 

시장 풍경

 

 

 

광주시립미술관

 

1992년 8월 1일 지방 공립미술관으로는 처음 개관한 미술관이다. 1996년 기구를 확대 개편하여 광주비엔날레를 관장해 오고있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지역에 연고를 둔 허백련과 오지호, 양수아, 임직순 등 유명 작고작가 작품으로부터 현재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에 이르기까지 약560점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미술관은 본관과 비엔날레관, 교육홍보관 등 3개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8개의 전시실과 2개의 휴게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설의 규모를 살펴보면 본관은 총 2.800㎡ 규모로 1층 4개, 2층 5개의 전시실을 갖추고 있다. 1층은 국내외 우수 작가들의 작품을 특정한 주제로 전시하는 기획 전시실이며, 2층은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들을 장르별로 구분해 전시하는 상설 전시실이다. 또한, 소규모 전시실이 조성되어 있는데 이곳에서는 허백련기념관과 오지호기념관, 하정웅 기증작품전시실 등이 전시된다.

 

 

찾아가는길

 

 

 

 

전라도 근교 가볼만한곳 베스트

 

담양 죽녹원

 

담양 죽녹원은 2003년 5월에 조성하여 약31만㎡의 공간에 울창한 대나무숲과 가사문학의 산실인 담양의 정자문화 등을 볼수 있는 시가문화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죽녹원은 전망대, 쉼터, 정자, 다양한 조형물을 비롯 영화·CF촬영지와 다양한 생태문화관광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가족, 연인, 친구, 수학여행 등 연간 관광객 130만명이 찾는 관광명소입니다.

 

개관시간

 

 

죽녹원 8길

 

 

 

 

 담양 메타세쿼이아길

 

영화 '와니와 준하'에서 와니가 아버지와 함께 차를 타고 지나가는 장면이 촬영된 곳이 바로 순창에서 담양으로 이어지는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이다. 원래는 24번 국도였는데 이 국도 바로 옆으로 새롭게 국도가 뚫리면서 이 길은 산책을 하거나 자전거를 탈 수 있는 도로로 조성되었다.

 

가로수길의 총 길이는 약 8.5km로 도로를 사이에 두고 양쪽 길가에 높이 10~20m의 메타세쿼이아가 심어져 있다. 이 길이 조성된 시기는 1970년대 초반으로 전국적인 가로수 조성사업 때 담양군이 3~4년생 메타세쿼이아 묘목을 심은 것이 현재의 울창한 가로수 터널길이 되었다.

 

 

담양 소쇄원

 

양산보가 지은 조선시대 별서정원

소새원은 양산보(1503~1557)가 은사인 정암 조광조(1482~1519)가 기묘사화로 능주로 유배되어 세상을 떠나게 되자 출세에의 뜻을 버리고 자연 속에서 숨어 살기 위하여 꾸민 별서정원이다. 주거와의 관계에서 볼 때에는 하나의 후원이며 공간구성과 기능면에서 볼 때에는 입궁에 전개된 전원과 계류를 중심으로 계원(溪圓) 그리고 내당인 제월당을 중심으로 하는 내원(內圓)으로 되어 있다.

 

소쇄원 가는길

 

이상 전라도 가볼만한곳 베스트10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더 많은 여행지 정보가 필요하신분들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접속후, 전라도광주 추천관광명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